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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3.03

2025.03.02 (Sun)
이것도 아빠가 재미(?)는 아니고 감명깊게 봤다고 하셔서 나도 보게되었다. 이 영화에서는 2시간 동안 한 화장실 청소부 히라야마의 규칙적인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사건들을 보여준다. 나는 이 영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들야다 버는 거 같아서 정말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히라야마가 웃을 때면 같이 웃고 울 때면 나도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괜히 짠해지는..? 그냥 그 사람이 내가 된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의 감정을 알 수가 없었다…그래서 해석을 좀 찾아보니 ‘히라야마의 반복되는 일상을 들여다보면 알 스 없는 슬픔과 고통을 느꼈던 기분티 들았던 이유는 그가 자신의 삶을 겨우겨우 살아가는 듯한 기분을 느꼈기 때문‘ 이라하여 좀 당황스러웠달까..그냥 일상 속 잔잔한 파도 였을 뿐이라 생각했기 때문에..그치만 ‘습관이 되어버린 반복과 규칙으로 인해 안정된 궤도에 오른 것처러 보이지만, 그 안테 내재된 것은 퍙온이 아니라 불안으로‘ …. 라는 해석을 보면서 음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에 대한 해석을 보고 이해할수록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살다가 인생이 너무나 힘들 때마다 보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