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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3.29

2025.03.27 (Thu)
전시한다고 예고했을 때부터 기다리던 전시였음!!!! 근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쥬!!!!! 작품들을 보는 내내 모든 작품이 다 감탄스러워쓰…색감들이 다 너무나 예뻤고 그리고 아무래도 인상파들은 질감 표현?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피사체가 뚜렷한게 아니라 블러 처리한 느낌으로 그려진 직품들…하 너무 좋았어 여태까지 가본 전시회 중에서 가장 좋았어우ㅠㅠㅠㅠ근데 어제 하필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마지막 부분은 제대로 못 봤던게 정말 너무나도 아쉬웠던 전시회임…꼭 나중에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볼 기회가 생걌으면 좋겠어.. 너무 정처없이 떠들어댔네 헣 이번 전시회에서 좋았던 작품들 몇을 뽑아보자면 우선 뭐 당연히 모네의 수련이 가장 좋았업..그 사진으로는 느낌이 안전해지더라고 그냥 사진으로 봤을 때는 예쁘다? 정도였는데 예쁘다 정도를 넘어서 경외로웠음(너무 과장인가…? 하지만 내가 그리 느꼈어…!!!) 저 색 조합부터 시작해서 연못에 비친 나무까지 하며 물의 일렁이는 느낌까지…너무나 신기했음 진짜…그리고 다음으로는 도저히 한국 제목은 모르겠는 프레드릭 차일드 해썸의 “Gathering Flowers in a Franch Garden“ 이라는 작품임..!! 보면 나무들 사이초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고 또 색감도 너무 포근하여 보기가 편하다는 생각이 들드라고..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수련 옆에 잏는 작품이었는데 둘 다 색감이 포근하야 너무 조화롭게 느껴졌음☺️ 하 그리고 사실 이 두 작품 외에도 엄청 인상깊게 본 두 작품이 있는데 그거까지 쓰게되면 너무 길어질 거 같아 이 두서없이 쓰는 감상문을 여기서 멈추도록 하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