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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2024.06.18

그냥 너ㅜㅁ좋아 티모시ㅜㅜㅜㅜㅜ 왠지모르겠는데 진짜 여운이 남는다 막 부모님 대사가 기억에 남는건 아닌데 그냥 영상미도 좋고 둘의 서사도 맘에듦 결말이 좀 좃같지만 (우리 엘리오 울리지마ㅜㅜ) 올리버도 엘리오도 진짜 매력이 넘친다 (올리버 티존 ㅈ댐) 퀴어영화가 인생영화가 될줄은 몰랐다 17년 인생밖에 안살아서 당연히 바뀌겠지만 암튼 현재까지는 그럼. 영화 전체적 배경이 여름인데 마지막 장면을 겨울로 장식한것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사실 주옥같은 대사도 정말 많은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좀 어렵지 않았나싶음(아버지 대사) 마지막에 엘리오 우는장면도 감정이입이돼서 마음이 이상했다 아 글고 이 장면에서 엘리오 착장 ㅈㄴ 좋음 엄마도 너무 예쁜거같아 아무리봐도 저 대사는 ㄹㅇ레젼드 올리버가 말해서 더 젛음 완전 동굴저으무ㅜㅜ 둘의 합이 진짜 좋은거같음 아 그리고 ㅋㅋㅋㅋ 엘리오 그 복숭아?장면 보면서 배우도 극한직압이다 싶었음 걍.. 그 배우들이 실제로 게이일지는 모르겟다만 암튼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 장면을 찍는게 존나 수치스러울듯 아 뭔가 한번 더 보고 싶은 그런 영화임 일단 색감이 너무 예뻐 아 그리고 흑흑 엘리오 불어할때 톤 낮아지는거 전나 발림 시발ㅋㅋ 엘리오가 수영하면서 약간 생각을 정리하는 그런 스타일로 느꺘는데(아님말고) 갑자기 수레바퀴 아래서 그 책 주인공이 생각남 읽으먄서 상상했던 호수가 영호ㅏ에서 엘리오랑 올리버가 수영했던 호수랑 매우 유사했음 암튼 너무 좋당..ㅋㅋㅋ 마지막으로 티모시 존나 사랑해!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사랑이라는 미스터리의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