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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7.31

2025.07.30 (Wed)
내가 갔던 대만은 축축하고 흐렸는데 이 영화는 어떻게 이렇게 여름이고 아름답지 만약 대만 청춘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고 하면 이 영화를 꼽고 싶다. 각자의 마음이 엇갈려 있어서 결국 모두 상처받을 수밖에 없지만, 전부 자신의 마음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결말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생각한다. 특히 장시하오와 멍커로우는 진짜.. 너네 뭐니!!!! 멍커로우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멍커로우가 바라보는 린위에전이 정말 아름다웠다 장시하오의 마음도 예뻐서 멍커로우가 아름다워보임 장시하오도 굿굿👍 넌 나랑 사귀자 마지막 장면이 특히 좋았다. 비록 둘 다 사랑에 실패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그렇게 까르르 웃을 수 있었던 건 끝까지 본인에게 솔직했고 용기를 냈기 때문이라는 걸 아니까 더 마음이 찡했다. 마지막 장면의 대사가 아직도 자꾸 마음속에 맴돈다 흐엉 OTT에 없는ㄴ 거 실환가 하ㅜㅜㅜㅜㅜ 더 볼래 DVD 내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