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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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Mon)

상실과 아픔, 죽은 이들, 참사를 생각하게 하는 소설 슬픔이라는 감정을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여태껏 슬프다는 감정과 또 세상을 떠난 이에 대한 나의 시각이 편협되고 좁았구나, 나와 우리는 서로 마음껏 슬퍼하며 그 사람을 그리워해도 되는 구나, 라는 걸 새삼 알게 해주는 귀한 책 작품해설과 작가의 말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근데 소설 전개방식에는 조금 답답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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