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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9.11

2025.08.26 (Tue)
무대 위 시소 하나로 구성한 연출이 볼 만 했다. 조명, 음악까지 세련됨. 왜 텍스트에 그렇게까지 공감할 수 없었냐고 묻는다면 나는 청소년기 남성의 삶에 굳이 공감하고 싶지도 하고자 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폭력성에 머무르는 그들의 행동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게 더 폭력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