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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11.11

2025.11.10 (Mon)
문진영 작가, 딩이라는 소설을 굉장히 감명 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반가운 마음에 집어들었는데, 진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어른들은 다 글을 잘 쓰나보다 일상같은 우리의 느낌에 어둡고 깊은 감정을 조금씩 건들이는 느낌 그러면서 서서히 위로도 된다 사실 매 챕터마다 화자가 달라지는데 조금은 헷갈렸다 근데 뭐 그럭저럭 읽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