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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2025.11.19

2025.11.19 (Wed)
동 시리즈의 장편 중 뛰어나게 재밌다고 느끼진 못했지만 역시 단편보다는 장편이 작은 단서들을 모아가며 결말로 향해가는 흐름이라 훨씬 재밌습니다. 가끔씩 나오는 유가와의 인간적인 면모가 오히려 현실적인 인물로 그려져 더욱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동안 아이를 싫어한다는 묘사가 되게 자주 나왔는데, 그 작품들과 달리 아이와의 케미가 뛰어납니다. 삼촌-조카스러운 모습들이 귀여웠어요 제가 싫어하던 형사 캐릭터가 이번 작품에선 굉장히 다른 성격으로 그려져서 같은 인물 맞나 싶었습니다. 막무가내 감각 수사 신참 → 신중하게 사실에 근거해서 추리하는 막내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불편함없이 재밌게 읽었습니다. 갈릴레오 시리즈의 목적이 이 책이었기 때문에 그 뒤 작품은 내년 중으로 천천히 읽어볼 생각입니다. 최근에 추리 소설만 연달아 4-5권은 읽어서 피로하네요. 머리를 너무 써야 돼. 스포없는 간단 줄거리: 바닷가 마을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고모네로 놀러 가던 초등학생 쿄헤이, 회의를 위해 마을로 향하던 유가와, 두 사람이 여관에 온 다음 날 또 한 사람의 투숙객이 항구 근처에서 변사체로 발견, 확인 결과 전 경시청 형사, 단순 추락사?, 피해자가 마을에 온 이유와 사망 과정, 16년 전 일어난 한 살인 사건의 진상과 연관성, 여관 가족이 숨겨야만 했던 중대한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