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데, 가오루라는 여자 형사가 여전히 너무 싫어요.
그래도 성녀의 구제보다는 상대적으로 멀쩡한 캐릭터로 나와서 그나마 읽을만 했습니다. 뒤로갈수록 존재감도 줄어들어서 읽어줄만 함
유가와의 의외의 모습이 드러나는 단편이 많아서 흥미롭습니다. 과학을 이용한 살인을 절대 참지 못하고 약간 집착하는 모습이 또 그만큼 과학을 사랑하는구나가 느껴져서 유가와 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리 경고하오. 유가와, 가오루 러브라인 만들지 마시오. 낌새 보이면 바로 하차할 거임.
스포없는 간단 줄거리:
1. 떨어지다
: 독신 여성의 추락사, 수상한 피해자의 애인, 알리바이를 위한 물리적인 장치?
2. 조준하다
: 아들의 사망, 사건을 설명하는 아버지(유가와의 스승)의 언동에서 느껴지는 수상함
3. 잠그다
: 밀실 사건, 자살로 처리되었지만 왠지 수상함을 느낀 여관 주인은 유가와에게 도움을 청한다
4. 가리키다
: 홀로 집에 남아 있던 노부인이 강도에게 살해되어 사망, 현장에 있던 10킬로그램짜리 금괴와 함께 집을 지키던 개가 사라진다, 진실을 가르쳐주는 펜들럼의 힘
5. 교란하다
: 악마의 손이 경시청에 보낸 살인 예고장, 희생되는 무고한 시민, 최종 목표는 유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