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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2.14

2026.02.13 (Fri)
단종 밥 많이 먹어라.. 되게.. 촌스러운 연출을 배우들의 연기 차력쇼로 끌어갔음. 전개도 너무 압축돼서 감정선도 스토리도 좀 삐걱거렸는데 이것도 연기력으로 끌어감. 그나마 좋은 점은 러닝타임이 길었는데 지루한 씬도 딱히 없었다는 거?(그도 그럴게 원래 스토리가 압축되면 따라가느라 바쁘니까...) 딱 명절 영화 같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무난하게 보기 좋을 듯. 마지막에 유해진씨가 연기력으로 궁써서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해줌. 그리고 이 부분의 연출에서 단종에게 예를 갖추려한 노력이 느껴져서 좋았다. - 영화 내용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명절 시기, 사람 많은 시간에 보러 가서 평소와 달리 영화관에 사람이 꽤 많았는데 초중반 가벼운 전개일 땐 사람들도 서로 속닥거리거나 통화하는 등 좀 정신 사나웠는데 후반에 유해진씨 궁쓰는 장면에서 정말로 영화관이 아주 조용-해졌던 게.. 오랜만에 다같이 똑같은 무언가에 집중하는 경험이 꽤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