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환상문학의 정수. 무한과 반복이라는 세계관 속 인간 불멸과 실존, 형이상학, 범우주적 세계관이 어우러지는 보르헤스만의 17개 단편집.
남미 문학에 익숙하지 않다면, 보르헤스 특유의 철학적 문체에 익숙하지 않다면 10페이지 읽고 덮을 책
그치만 나는 보르헤스 문학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
픽션들과 다른 느낌으로 철학적임! 정말 몇 겹의 우주가 눈 앞에 펼쳐지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흥미있게 읽음.
관련 자료나 서평, 해설, 논문 등등 참고하는 거 꼭 추천 (안 그러면 못 알아듣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