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유명한데 이제야 봄.
감독 누군지도 모르고 보다가
박찬욱의 향기가 짙다.. 해서 찾아보니 역시나.
금자가 백선생 핸드폰 키링 보고 다른 피해 아동이 더 있다는 걸 깨달은 뒤 입마개를 풀었을 때
백선생이
“ 금자야, 너 눈화장이 그게 뭐야~~ “
키링에 대해 설명하라고 입마개를 푼 건데
그 한마디로 선생과 제자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그 역겨움.
죽음의 공포에서는 달달 떨던 백선생의 뻔뻔한 태세 전환에
금자의 표정 연기가 일품이였음.
결말도 마음에 들고
진짜 개 명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