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명대사랑 장면이랑 시놉시스만 알고 봤는데 웃기네... 아니 그 코미디인거 알고봤는데도 대사가 너무 찰지게 웃김 ㅜㅜㅜㅜ 어무니랑 보기엔 썅욕이 너무많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둘다 뇌빼고 잘 봤음

엉... 뭐랄까 이게 약간 주인공이 많은 웹툰의 문제점인듯... 안그래도 시즌도 많은데다가 단편성에 주인공도 여럿이라 전에 뭘 봤는지 기억이 안 남. 너무 뚝뚝 끊기는 느낌? 사실 애초에 그닥 나랑 맞는 스타일의 웹툰은 아닌데 뭔가.. 익숙한 작가라 어디 한번 보자.. 하고 읽은거기도 하고. 여튼 뭔가 시즌 2? 3? 부터는 약간 의무감에 본 느낌 캐디도 어느순간 누가누군지 헷갈리기 시작하고. 여튼 그냥 그냥 그랬다.

외할머니가 갑자기 먹을데 찾아보래서 멀지않은곳 급하게 찾아본것 치고는 괜찮았다..! 백화점 안이라 너무 번잡하고 좀 뭐랄까.. 너무 오픈 됐을까봐 걱정했는데 지하층에 있는 푸드코드 치고는 프라이빗 하고 가격대도 나쁘지않아서 좋았음. 딤섬보다는 다른 식사류가 더 맛있었던 느낌..

[컴포즈커피] 당연히 생과일은 아니지만 적당히 달달하고 신맛이 거의 없는 편이라 좀 술술 들어가긴 함. 너무 달면 또 부담스러웠을텐데 나한테는 감당가능한 갈기임. 가격대비 무난무난한 픽인듯

야... 난 이거 3까지 있는줄 알았는데 2가 끝이였구나 무슨 떡밥 다 뿌려놓고 다음편 안나온거 너무 슬픈데 어쩔수 없긴해.. 그리고 아니.. 꼭 그웬을 그렇게..죽였어야했냐 싶다가도 그웬 묘지 앞에 계절이 바뀌도록 서있는 피터 장면을 또 좋아하긴 해서 약간 양가감정이 들기도 하고. 근데 결국 쟨 여친 아부지도 못 지키고 약속도 못지키고 여자친구도 못 지켰잖냐.. 참나 왤캐 스파이더맨들은 다 짠한가.. 싶음 그리고 한창 저거 볼때 친구들이 피터x해리 파던게 떠올라서 약간 추억이다~ 싶기도 했다. 그때 얘 흑화하고 못생겨졌다고 쟤 지금 못생겨져서 빡돈거라고 친구들하고 수근수근했었는데 여튼 킬링 타임으로 괜찮...긴 함. 아무래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별미는 스피드감 넘치는 액션이니까. 거기에 이번엔 좀 사운드적 재미를 넣은것 같긴한데 굳이 찾아볼.. 필요까지는 모르겠음.

원래 히어로물 그닥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앤드류 가필드 몸이 예뻐서 세 슾디중에서는 제일 좋아함. 요즘의 톰홀랜드 슾디보다는 뭔가.. neighborhood 스파이더맨에 가까운것 같았다.특탁히 이제 시민들이 다 같이 도와주는 장면을 (조금 조잡?하지만) 넣어줬다는 점에서.. 오랜만에 다시보는데 벌써 앞으로 얘가 잃을거 생각하니까 벌써 불쌍하다... 여담으로 난 저 몸매에 저 얼굴에 저 성격으로 공돌이 너드 설정은 좀 에바였다고 봄. 아마 찍으면서도 씁.. 이건 아닌듯 < 하지 않았을까

아 조금 쌀쌀해질때 꼭 한번씩 들어줘야 함 새삼 노래 제목 잘 지었단 생각이 든다

짧아서 그런가 자기전에 한두편씩 보고 자기 좋다.. 딱히 심오한 내용도 아니구 그냥 캐들 케미 귀여운 맛으로 보는거라 막 큰 기대 안하면 볼 만함 유툽에 찾아보면 전편 번역이 있어서 좋드라 근데 단점은 나 지금 최애로 닉 + 천사 남매 잡았는데 연성이 없음

원래 템포가 느린 노래를 그닥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약간 영화 생각도 나서 그런가 가사가 좋은거랑 별개로 노래에서 나오는 분위기를 좋아함.. 딱 가사대로 7월 여름에 넌지시 대화하다 나오는 그런거 있잖 . .. 그...별개로 약간 오타쿠적으로는 인외x인간 생각하고 듣는것도 좋아함 ㅎ

걍 엄마랑 밥먹으면서 볼 거 생각하고 대충 틀었는데 생각보다 맵싹한 드립이 많아서 조금 당황함; 뇌빼고 볼 생각으로 튼거라 걍 오글도글할거란 생각하고 기대는 안했는데 이상하게 흡입력있어서 집중력 안떨어지고 잘 봤다.

밥친구로 볼만했음. 아니 스케일이 엄청 커진건 좋은데 스토리가 원래도 막장이였지만 막장력이 더 심해져서 뭔가.. 약간 한강다리 에피소드 부터는 ㄹㅇ 뇌빼고 봄. 사실 진짜 추리하는 재미라기보다는 그냥 출연진들 케미..? 보는 재미로 본것 같다. 근데 개인적으로 한 에피소드를 두개로 나눈것보다 스케일을 좀 줄요도 되니까 한번에 끝냈으면 좋겠다.

새삼 진짜 그 시절 유치뽕짝한 노래긴 한데... 다시 들어도 신난다..? 약간 나한테 숨듣명 같은거임..

뭔가..하도 스포를 많이 당함+찾아본것고 많고 들은것도 많아서 다 알고보는데도 재밌어..! 좋게보면 20년전 영화 치고 되게 스타일리쉬하고 나쁘게보면 가오가 지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 재밌게 봤으면 이것도 재밌게 볼듯 갑툭에 약한 나도 나쁘지 않게 봤고 잔인한거 못 보는 엄마도 잘 보신듯. 꽤괜꽤괜

트위터에서 보고 각 재고 있었는데.. 맛있다.. 봤던 시오라멘하고 닭껍질교자 먹었음 사실 가장 궁금했던 닭껍질 교자는 생각보다 그냥 먹을만한 정도였는데 라멘이 맛있어..!!! 약간 한국인 입맛화 된건지 막 엄청 짜지도 않구 중간에 양파 씹히는게 진짜 괜찮았음 면도 얇아서 좋았당 웨이팅만 없으면 다음에 또 올만 함

한창 보컬로이드 꽂혀있을때 좋아하던 감성..! 막 밴드 느낌 나는거 있잖.. 특히 구미가 내 귀에는 듣기 제일 편해서 제일 많이 뒤져봤던것 같음 지금은 좀 질렸는데 여전히 들으면 약간 아 나 이런거 좋아했지~ 싶구

코엑스라 그런가.. 사실 많이 먹을 생각 안하고 대충 때울 생각으로 온거긴 한데 진짜 별로임.. 이걸 이 가격에 먹는다고..? 싶어지는 느낌.. 아니 막 맛도 맛인데.. 가격 대비 너무 한 것 같음 아니 애초에 이 주변에 먹을거 너무 없어...

난.. EXID가 섹시 컨셉으로 뜨긴 했지만 이게 진짜 낸 노래중 제일 좋은것 같음 물론 이것도 의상은 섹시를 못 놓긴 했지만.. 위 아래 위위 아래 보단 이게 낫다니까...? 근데 그거랑 별개로 뮤비는 ㄹㅇ 개 병맛임

지인이 한정판인데 본인 입맛에 맛있어서 나도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주셨는데 사실 밀키한 딸기맛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딸기는 새콤달콤해야한다고 봄) 근데 말해주신대로 얼려먹으니까 생각보다 괜찮아..! 그리고 꽤 많이 들어있어..! 원래 초코송이도 잘 안 먹었는데 이거 나쁘지 않게 먹었음.

[크리스피 크림 도넛] 악. 안그래도 먹자마자 입에 스프링클 씹히는거 너무 싫음.. 물론 엄청 압도적인 식용색소색에 약간 먹기전부터 제일 꺼려지긴 했는데 인공적인 향이 너무 나서 난 이게 제일 입에 안 맞는듯.. 여튼 다 먹어본 크리스피 크림 도넛 해리포터 콜라보 에디션 순위를 매기자면 1. 슬리데린 2. 그리핀도르 3. 후플푸프 4. 레번클로 인듯

하 현생 때문에 못 볼까봐 엄청 가슴 졸이면서 봤는데... 돌비관에서 봤는데 일단 원래 유투브에서만 짤막하게 보던 넘버들 실제로 들으니까 너무너무 좋았다... 근데 둘어본것들보다 몰랐던 여캐들 솔로곡들도 진짜 너무 좋아서 놀람. 물론 임펙트 있는 유명곡들도 왜 유명한지 알겠는데 순수 멜로디만 따지자면 여캐 곡들이 너무 좋았음... 특히 그.. 에바? 안그래도 저런 키링 남편을 둔 마담st캐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가창력도 미쳤고 거기에 카트린느도 너무 넘버랑 스토리가 좋아서..! 약간 빅터랑 앙리 서사곡들 말고 여캐들 넘버가 더 인상 깊었다. 그리고 아니 난 조규현이 연기를.. 잘하는구나.. 사실 아니 하도 예능에서 조정뱅이로만 봐서 저런 연기도 할줄 아는구나 싶었고. 박은태 배우는 뭐.. 원래 유명하시던분이니까..! 그리고 이상하게.. 그 넘버 사이사이 inst.가 너무.. 취향이였음(...)그것만 따로 내줬으면 좋겠구 이상하게 초반넘버 카메라가 좀 난잡한 느낌이였던것 빼고는 진짜 즐겁게 봤다. 근데 사실 스토리가 존잼!! 보다는.. 오타쿠 자극할만한 요소가 (아무래도 창조주×피조물..누가 싫어함..) 많고 걍 노래가.. 웅장해서 진짜 좋았다.. 집에가서 넘버나 다시 찾아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