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데뷔작인 Petitioning the Blue Sky부터 치면 30년을 달려온 밴드인데, 1) 아직도 그 시절의 와일드함을 잔뜩 담은 앨범을 내고 2) 그것도 그 동안 꾸준히 내 왔고 3) 그럼에도 한국 있을 때 언급되는 걸 들은 적 없어 북미에 와서야 “씁 베비메탈 대신 컨버지 공연을 보러 갔어야 했나 진작에 알았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하게 만든 세상이 각박하다
이 앨범은 어제 나왔지만 Nails의 Every Bridge Burning과 Wormrot의 Hiss와 더불어 개인적인 판데믹 이후 나온 퇴사방지스트레스파괴앨범 3대장으로 꼽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