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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선생님이 퇴근하셔야 저도 퇴근합니다
최신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영화 / TV
진짜 실망한 포인트가 몇개인지... 솔직히 판4에 대해서 잘 모르고 들어감 난 뇌를 쉬게하고 싶고, 눈은 즐겁고 싶을 때 주로 히어로 영화를 보러 가는데... 근데 아무리 오락영화라지만 이건 너무하지 않나 이렇게 납작한 전개가 처음부터 끝까지 순조롭게 이어질 줄 몰랐음 그나마 영화에서 제일 호감캐 조니 (제일 웃겼고, 불꽃남자, 핵심적인 활약도 함) 제일 실망한 부분은 갤럭투스가 코즈믹 호러적 빌런의 존재감, 압도감을 보여주기는 커녕 지구내려와서 고무줄 늘이기 놀이로 멍때리다가 애엄마한테 밀리고 힘도 못써보고 퇴장함 갤럭투스한테 애기를 넘겨주고 지구를 구할거냐, 말거냐 인류의 목숨이 달린 문제인데 애기 안줄거임 ㅇㅇ 지구도 구할거임 아무튼 믿어주셈! 했다고 사람들 전부 순순히 조용하게 말 잘 듣는것도 웃기고.. 너무 영화를 불편하게 봤나 싶기도 한데 기대에 못미치는건 어쩔 수 없는 듯 액션이 기깔나게 뽑혔냐도 아니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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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
영화 / TV
갈수록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주역 3인방 서사도 싹 날려버렸지만 왜 4점 줬냐면 안타깝게 죽은 퍼건 인물들이 행복해지는 if 세계관의 결말이라 난 그것만으로도 만족한 것 같기도 함 기존 우주세기 시리즈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있지 않다면 큰 장벽이 많아서 건담 첫 유입 추천을 이 작품으로는 절대 못할 듯 (...그리고 이번 작품 애초에 신규 건프라 홍보 할 의지조차 없었죠? 라고 묻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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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영화 / TV
오늘 영화관가서 큰 스크린으로 봤다. 1회차는 실내에서 따로 봤었고, 이번이 2회차 감상임 샤아랑 아무로 마지막 대화 후 배경음악 나오는 부분부터 왠지 모르게 울컥하더라 결말을 이미 아는데도 눈에 눈물참... 내안에 한 줌 정도는 남아있는..... 인류애 때문일까...? 잘 모르겠다... 그리고 후반부에 갑자기 주요인물들이 연쇄적으로 죽고, 죽기 전 대화들도 그렇게 거창하지 않았던 부분들이 오히려 리얼리즘적인 느낌을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다가왔었음 같이 감상했던 분은 해당 작품을 여러회차 보신 분이었고 이번에 보셨을 때는 지온군 사람들이 결핍을 각자 갖고 있는게 보였다고 함 (그리고 거기서 한발짝도 성장하지 못한 자들) 얘네 정신과치료 받아야되지 않을까 하셨는데 그 말에 공감도 되면서 역시 명작은 다시 볼 때마다 하나씩 새로 보이는게 있구나 싶었다... + 아직 나는 아직 퀘스라는 캐릭터에 대해선 이해가 부족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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