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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5.09

2026.05.09 (Sat)
『필연적 혼자의 시대』는 설문조사와 인터뷰 자료가 많아서 실제 사람들의 삶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의 문제점을 이해하기에는 좋았지만, 자료 중심의 내용이 많다 보니 읽는 과정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다. 특히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의 외로움, 경제적 불안, 인간관계의 단절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어 사회문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책 속 문장들 중에는 오래 기억에 남는 내용도 많았다. 특히 결혼과 출산이 더 이상 당연한 삶의 과정이 아니라 ‘고위험 인생 프로젝트’가 되었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고, 이것이 앞으로 내가 20살 이후 살아가며 마주하게 될 현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통해 왜 비혼주의가 늘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외로움·우울감·관계 단절 같은 사회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히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불안과 경쟁 중심 사회 구조가 영향을 준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자기 서사의 온전한 책임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삐끗하면 추락하는 외줄타기와 다름없다.비혼 직장인의 커리어 중심적 삶은 경쟁적인 노동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연적인 결과다.
53p
결혼과 출산은 더 이상 자연스러운 생애 단계가 아니라, 실패의 책임을 전적으로 개인이 지는 고위험 인생 프로젝트이다.
64p

트레이드마크
05.10
살기 퍽퍽하구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