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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6.17 ・ 스포일러 포함

2026.06.15 (Mon)
스티븐 스필버그 / 2026 / 2h 25m CGV - 자잘한 스포일러 O -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걸 어릴 때부터 당연하게 생각해 와서 외계인 있다는 게 그렇게 놀랍나?싶었다. 응? 뭐지? 왜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대사를 하는 거지? 이 점 제외하면 뭐... 그럭저럭 볼만했다. 누구는 같은 얘기를 계속 반복해서 지루했다는데 나는 딱히 지루하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재밌었던 건 아니지만... 돈 아깝진 않았다. 특히 시골에서 차 타고 도망가려고 할 때 롱테이크가 좋았다. 역시 촬영이 짱. 그런데 동물 CG 어색하지 않나? 왜 CG 얘기가 없지? 다만 왜 나이브하다는 얘기 들었는지 알겠다. 세계 3차대전이 이걸로 끝난다고? 남을 믿고 공감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외계인 학대 영상을 보면 세상 모든 사람이 충격먹을 거라고? 지금 같은 인간을 학살하는 영상을 보고도 묵인하고 있는데? 오히려 외계인의 존재를 적으로 생각하고 저렇게라도 정보를 얻어내야겠다는 사람이 없을까 과연? 그리고 왜 저 외계인 종족들은 지구에 왔을까? 79년 동안 가만히 있었다고? 죽었는데도?라는 의문이 보는 내내 떠나지 않았다. 또 나 너무 무교라서 종교인들의 알고리즘을 따라가기도 어려웠다. 지구에 혼돈이 찾아온다고? 인간이 유일무이 피조물이 아니라서? 오... 왜 그런 생각을 아 종교 있으시구나. 여튼 그래서 어떻게 끝날지 궁금했는데... 어... 엔딩이 이게 뭐야ㅠㅠ 마지막에 뭐랬는데 그래서!!! 나도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