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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4.12.03

2024.11.28 (Thu)
최영준 배우님을 기대하고 봤는데 나머지 두 명이 더 인상깊었던 연극. 데이비 역의 배우님과 임주환 배우님의 시간 때 특히 매우 몰입해서 봤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왔을 때, 그 상황을 놓아버리는 것이 나은 건지 끝까지 버텨보는 게 나은 건지 고민이 되었다. 내 철학상 미련이 안 남을 때까지 끝까지 버텨보다가도 괴로우면 놓아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