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기들 너무 만족스럽고 특히 김희원 배우가 감독으로 데뷔작이라니.. 진짜 놀라웠다.. 마지막까지 완벽한 마무리!! 아마 무빙이랑 연결되는 듯한 느낌으로 끝나서 더욱더 기대되고..! 무빙도 조만간 보고싶어진다ㅋㅋ 마무리 떡밥 회수와 함께 생각할거리까지 있어서 최근 본 드라마중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이 들었다. 1화부터 4화까지는 공포물이고 5화부턴 떡밥 회수와 함께 사연들이 공개되면서 중간중간 눈물이 나올법한 부분들이 나와서 슬픈 감정이 끓어올랐다. 정말 사후세계가 있을까... 버스기사님 우는거 진짜 맘 아팠다 ㅜㅜ 연결부분들이 자연스럽고 지루하지 않고 박보영은 간호사 직업이 진짜 잘어울리는듯 ㅎㅎ 설현 이렇게 연기 잘햇엇나... 이쁜데 연기까지.. 굳굳!!!

설현과 엄태구 마지막 부분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엄태구는 설현을 사랑하지 않았던걸까.. 왜 엄태구만 기억을 못하는걸까.. 의문만 쌓이고 끝나면서 끝나지만 그래도 생각할거리라고 느꼈다. 대부분 장면장면 좋아서 딱히 단점이라고는 없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