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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13
무주택
술집
2025.01.11 (Sat) 09:00 AM
쩡이가 이전에 방문해봤다고 추천해서 다같이 간 일식 술집. 생긴지 얼마 안되서 내부가 깔끔한 편이었다. 메뉴를 시키자마자 웰컴드링크로 끝맛이 부드러운 사케가 나왔고 그 이후로 우롱 하이볼이랑 아오카게 사케를 잔술로 시켜 먹었다. 우롱 하이볼은 차 맛이 너무 강해서 물 마시는 느낌이었다. 일부러 위스키 비율을 낮췄나 싶은 정도..? 근데 아오카게 사케가 진짜 내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사케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도 맛있게 잘 마셨다.
-전반적으로 요리가 깔끔하고 담백하게 맛있다. -사케 종류도 많고 사장님이 틈틈이 맛보기 사케나 마지막 마무리에 어울리는 사케를 조금씩 주시는게 좋았다.
- 여기는 소주나 맥주를 따로 팔지 않아서 술값이 꽤 나온다. 잔술도 가격이 좀 쎈 편이지만 양으로 보면 꽤 많이 주셔서 나는 좋았다. -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1개라 단체로 오기에는 좀 애매하다.
차차
01.13
몇일동안 아주 많이 드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