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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20

2025.01.19 (Sun)
찬은 어릴 때 화재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을까봐 무서워하는 남자아이이다. 남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싫어하고 저주라고 생각한다. 찬은 자신이 지오와 붙어 있으면 그토록 싫은 남의 속마음이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내고 지오와 친해지려 한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지오 덕분에 오래된 미련을 버리고 지오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 지오는 유도를 배우는 여자아이이다. 서울에서 정주로 이사와 아빠와 살고 있다. 미혼모인 엄마가 자신 때문에 아프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태어나선 안 될 아이라고 여긴다. 전학을 와서 찬의 마음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그러며 자신도 가족 사이의 오해를 풀며 성장해 나간다. 나는 남을 걱정하고 이해해주는 마음이 많은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성장시키는지 읽으며 이 사소하고 순수한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며 서로에게 다가와준 지오와 찬이처럼 나도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다가설 줄 아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지오와 찬이에게 다가올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

달나라
01.20
힘들어하는 사람을 목격하게 된다면 도와주는사람!!!! 응원할게요~~
toujour1006
01.20
아고 이쁜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