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전체 공개 ・ 2025.02.12 ・ 스포일러 포함

2025.02.11 (Tue)
!!!! 약 스포일러 포함 !!!! 마지막 화에서 엄청 울어버렸다... 7, 8화가 정말 정말 좋은 거 같아... 아내가 떠나고 나서도 삶을 이어오고 있던 건 맞지만, 비유적 표현의 삶을 다시 재개하기 위해서 빅토리아의 물건을 정리할 때, 그리고 캘버트가 강의실 찾아왔을 때 울어버렸다... 뭔가 이런 식으로 관계에 대한 감정을 내비치는 작품을 보면 조금 더 감동 받는 경향이 있는 듯. 다정하고, 남들을 잘 살피는 사람이라서 스파이가 되기에 적합하다는 표현이 참 아이러니한 거 같음. 사실상 우리가 '스파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딱 떠올리는 이미지는 약간 검정 썬글라스에 검정 코트에 그런 느낌이잖아. 근데 확실히 의심 안 받으려면 저런 류의 다정한 사람이 어울리긴 하겠다는 생각이 듦. 이게 다 007이 만든 이미지에 잡아먹힌 거야. 그리고 테드 댄슨이 말아주는 사별남이 어떻게 싫을 수 있겠어... 개인적으로 테드 댄슨을 정말 좋아해서, 이 사람이 오래오래 작품 활동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근데 나이 때문에 약간 걱정 되기도 해... 건강하게 작품 활동 해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