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전체 공개 ・ 03.26

2025.03.25 (Tue)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잔잔한 기타의 음색과 구실만 하고 있는 북 소리 사이로 들려오는 그의 쓸쓸한 목소리는 얼어붙어 눈물조차도 흘릴 수 없게 되어버린 나의 눈가에 약간의 온기가 느껴지는 순간을 선물하고는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다시 들어보아도 매번 같은 소리만 반복될 뿐이지만 지겹기는 커녕 계속해서 마음의 그리움만 커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