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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3.26 ・ 스포일러 포함

2025.03.26 (Wed)
“바쁘게 살던지 바쁘게 죽던지”
90년대 영화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스토리나 구성 모두 탄탄하고 2시간 넘는 시간이지만 진짜 지루할새가 없었다. 주인공 듀프레이 결국 탈출하면서의 보는 사람까지 희열감을 느끼게 되고 교도소 소장과 간수들까지 낱낱히 언론에 보도되어 복수까지 완성되면서 사이다 결말..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나레이션한 레드와 듀프레인 만나는거까지 정말 완성본 그 자체인 영화. 어느 순간에도 희망을 놓치지 말고 살아는 것, 나쁜 짓 하지말고 교도소 들어가지말자.. 교훈까지 완벽하다. 왜 사람들이 인생영화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음.
포스터 뒤에 예상 가능할수도 있었으나 뭔가 스토리가 다른 쪽으로 빠지게 되니 포스터 뒤로 탈출할까? 할거같은데? 라는 점을 까먹게됨ㅋㅋㅋ 결국 주인공이 우리가 생각한거처럼 탈출하게 된다. 정말 단점이라면 교도소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라는 점..? 지금과 과거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차이는 있겠지만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큰 차이는 없을 거 같다. 죄 짓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