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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4.07 ・ 스포일러 포함

2025.04.03 (Thu)
눈물과 감탄, 장대한 로키 서사의 최고의 종착지. 계속 생각나게 한다. 시리즈는 정말 답답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모든걸 터뜨려준다. 그 마지막 6화를 위해서 5화는 준비운동인 셈이다. 6화부터 분위기가 바뀐다. 그리고 시청자의 감탄과 눈물, 로키 팬들에대한 장대한 선물을 선사한다. 세계관 최강자로서 고독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로키를 생각하면 여운이 남는다. 무한한 가능성의 멀티버스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는 것. 감동의 순간이다. 특히 위그드라실까지 완전 최고이다. 초반 로키가 x-5를 잡는 방법은 로키 다웠으나 로키는 신이고 마법사라고 생각하면 여전히 많이 너프 먹었다 생각한다. 신인데 달리기가 일반 사람들과 비슷한다거나 힘의 차이도 별로 없는거 같다. 그가 신보다는 마법사라는 느낌이 강했다. 이 시리즈는 로키라는 이름을 걸고도 로키의 묘사는 부족했던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단연코 마블 최고의 드라마이다. 조나단 메이저스가 퇴출당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계속든다. 캉 다이너시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히 후 리메인즈는 어떤 흑막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 나는 로키가 토르랑 재회하는 장면을 상상한다. 그 날이 오길 기다리며 이는 팬들한테 또 다른 큰 선물이 될 거다. 여전히 이 드라마 시리즈는 계속 생각나게하며 생각날때마다 심장이 뛴다. 특히 마지막 I know what kind if god i need to be 아이언맨에게는 I am ironman이 있다면 로키에게는 For you, for all of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