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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4.10 ・ 스포일러 포함

2025.04.09 (Wed)
[한줄평] • 신은 존재하는가? • 우리는 존의 말을 믿을 수 있는가? • 종교인들이 이 영화를 보면..? [스토리] - 존이 떠나는 그날 친구들이 집으로 와서 왜 떠나는지 꼬치꼬치 캐묻는다. 하지만 쉽사리 입을 열지 않다가 힘겹게 입을 열게 된다. 자신이 14,000년전부터 살아온 원시인이라는걸... 그리고 교수 친구들의 불신한 질문에 빠짐없이 답변하게 되고 결국 자신이 “예수”라고 말한다. 친구들이 충격에 빠지고 있을때 결국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라고 말하며 전부 떠나보낸다. 과연 존의 말은 허구일까? 진실일까?? [종교인과 무신론자] - 이 영화에서 종교적인 부분들을 꽤 건드리는 곳들이 많아서 종교인들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그것 또한 믿음의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종교인이랑 같이 본다면 분명 분개하거나 부들부들할 수도 있기에.. 같이 보는건 절대 추천 안한다. 다만, 무신론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소재로 다가올 것이며 무조건 재밌는 영화라는걸 보장한다. [저예산 끝판왕] - 각본과 연출 그리고 한 집안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모든 스토리가 전개된다. 몰입감 있는 내용은 시간 가는줄 모르게 보게 된다. 우리나라 한국영화가 배워야하는 본보기가 아닌가싶다. 무조건 블록버스터 돈으로 만드는 영화가 아닌 이렇게 저예산으로 훌륭한 영화을 만들 수 있고 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