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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5.06

2025.05.05 (Mon)
외모지상주의의 사회에 걸맞는 영화. 주변의 시선, 그리고 나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존감 박탈 생각외로 꽤나 많이 고어한 장면들 때문에 몇몇 장면은 보기 힘들고 역겹게 느껴졌지만 이런 게 감독의 의도이니 의도대로 난 느꼈다고 본다. 보는 동안 심장이 짖뭉개지는 그런...느낌 아노라를 못 이기고 상을 못 받았는데 이런 호불호가 강력하게 나눠지는 영화라 산업영화 특성상 다수의 선택을 받긴 어려웠을 거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자신이 고어한 영화를 잘 본다. 이런 사람들은 보면 후회없이 '아 이런 느낌의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한 번 더 정주행하긴 어려울 거 같지만 계속 생각는 나는 영화이다. LOVE 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