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전체 공개 ・ 06.09

2025.06.09 (Mon)
[한줄평] • 그에게 죄가 있다면 아스널 구단을 너무 사랑했다는게 죄일뿐... [감상평] - 그 시절의 상황이나 경기들을 잘 알지 못했고 벵거 감독님의 시점에서 나레이션 하며 보여지니 생생하게 느껴지는 다큐멘터리 영화였다. 축구를 몰라도 그 사람의 삶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실용적인 낭만파 감독님” - 비록 말년에 좋지 않았던 시즌들을 보내긴 했지만 새 구장을 만들기 위해 선수 영입에 소극적인 자세와 어쩔 수 없이 유스 선수들을 1군으로 올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은 결국 벵거 감독님의 경질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 그 심정으로는 계속 아스널을 맡기고 싶었지만 순위도 점차 내려오고 경기력도 안나오는 상황에서 결국 감독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 충격적인 말은 새 구장을 짓고 할 때 지금 생각해보면 팀을 떠났어야 했다고 말한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건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아스널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떠나지 않았고 마지막 유종의 미를 장식을 못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무패우승을 했다는 업적은 어떤 우승보다 값지다. - “성공은 쉽게 받아들여지는 반면 실패는 평생토록 기억에 남는다.” - “하이버리는 내 영혼이었고, 애미레이츠는 내 상처였다.” - “두려움은 우리의 야망에 브레이크를 겁니다. 그러니 두려워라지 마세요. 대담하게 행동하고 야망을 가지세요. 그럼 여러분은 여러분의 말도 안 되는 꿈보다 더 말도 안 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