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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6.23 ・ 스포일러 포함

2025.06.22 (Sun)
에단 헌트의 서사가 주는 감격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 있는 편이 아닌가 싶다.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간의 관계 IMF다운 플롯으로 악당과 관객을 농락, 굴직한 액션 시퀀스가 3 개나 악당의 카리스마는 타의 추종을 불허, 무엇보다 에단 헌트와 줄리아의 서사까지 감동을 선사한다.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액션도 정말 완성형에 가깝다. 모든 액션은 긴장감이 대단하고 관객도 그것에 몰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육탄전의 무술은 더욱 더 리듬감 있고 볼거리가 충분했다. 장면마다 음악은 극의 분위기를 another level로 끌어 올린다. 솔로몬 레인과 어거스트 워커는 정말로 에단 헌트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리고 핵폭탄이 터지지 않았을 때의 쾌감과 짜릿함 동시에 안도감과 여운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모든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어느 하나 낙오되는거 없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 에단 헌트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준 영화다. 단 한 명의 목숨도 다수의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에단 헌트. 이 영화는 그의 정신의 집합체이다. 매번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는 모습이 묘사가 된다. 계속 떡밥으로 등장했던 줄리아는 마지막 여운과 감동을 준다. 줄리아 마저 그녀의 역할이 있었으며 관객에게 감동을 준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최고의 영화이며 에단 헌트가 어떤 사람인지 IMF의 존속이유, 어떤 것이 팀워크인지, 액션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긴장과 서스펜스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