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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7.14 ・ 스포일러 포함

2025.07.14 (Mon)
시즌2에서 제법 판을 잘 벌여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시즌3는 그걸 기대만큼 잘 수습하진 못한 것 같다. 숨바꼭질 게임까지는 그래도 긴장감이 넘쳤던 것 같은데, 그 이후는 다소 늘어지는 것 같았다.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과해 작위적이고, 부자연스러워진 부분들이 있었다. 간간히 극중 인물의 예상치 못한 선택으로 놀라기도 하면서, 정말 저 상황에서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시즌2와 묶어서 생각해보면 성기훈의 상황, 상황 선택들이 여전히 잘 이해되지 않는다. 프론트맨의 동생 황준호가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걸 보며 '애는 도대체 뭘 한거야?'라며 실소가 나왔다. 역시 시즌1에서 깔끔하게 끝내는 게 나았을 것 같다.

ns_
07.20
준호는 비주얼로 관객을 잡아두는 역할 아니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