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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_
안녕하세요 ns_ 입니다!
최신

아이쇼핑
영화 / TV
최근 본 시리즈 중 제일 무서운 듯…. 염정아 배우님 올해 상 좀 받으실 거 같은 느낌 없기 힘든 일이라는 생각에 더 무섭다 경쟁 사회가 낳은 괴물일까 본래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나르시스트여서 일까? 유전자 조합으로 아이도 쇼핑하는 세상이라니.. 열등한 인간은 친자식이어도 폐기(말이 폐기지 생으로 시멘트 부어서 통에 넣고 태우거나 총싸서 죽여버리는 …) 너무 짜증나는 스토리지만… 글구 목사로 열연하신 송영규 배우님.. 촬영하실때 한참 힘드실 시기였을텐데. 연기 하는 동안은 행복하셨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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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영화 / TV
총기소지가 국내에 합법화되면 정말로 이 영화처럼 될 것 같아서 ㄷㄷㄷ하면서 드라마 시청 중… 가장 슬펐고.. 슬픈 현실은… 피해자가 사과받고 보상받고 복수할 기회는 본인이 가해자가 되어 처벌에 이르어야만 한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현실 반영 부분이었다… 특히 가장 슬펐던 건 학폭으로 피폐해진 그 여린 아이가 죄없는 동급생들까지도 무자비하게 난사해버린 것…. 그리고 그 말도 못하게 커진 죄값을 치르기 위해 경찰차에 태워진 장면이다. 내가 저 상황(학폭으로 피폐해진 상태) 이어도 안그랬으리란 답은 못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도 쌓이고 쌓이고 참고 참는 중에 총이 주어지면……? (상상도 하기 싫지만 트리거가 작동할 것 같다..) 모든 불공정 억울함에는 단 한명만 원인인 경우는 오히려 드무니까.. 주변에서 방관하고 회피하는 일도 결국 동참일 수 있을 듯.. 참 무서운 생각이지만… 대부분…. 그런 충동이 들기 마련이고 트리거가 당겨지면 나라고 안그럴거라 확신 하기 어렵다.. 김남길 김영광 박훈 그리고 다른 조연분들 연기력도 너무 좋아서 몰입됨… 이런 재난 소재는 좋아하지 않는 장르인데…. ㅜㅜ 오래 남네.. 나에게 총이 주어져도 분노, 무기력을 견뎌가며 죽을 때까지 트리거를 당기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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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제곱미터
영화 / TV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릴러인줄 알았는데, 핵심 주제는….. 썩은 사회 구조 시스템인듯.. 이런 구조(이 나라의 현 상황이겠지..?) 에서 성공?(적어도 경제적으로 잘 사는..?)하는 방법은….. 영화에서 보여주는 예시로서는 흙수저인 경우 1. 어쨌든 공부 잘해서 검사같은 고위직 되었어도 부정행위 2. 어쨌든 공부 잘해서 명문대-대기업-대출로 영끌 or 코인 영화라 권선징악 너낌으로 1번은 죽고, 2번은 살아남았지만 실제는… 1번은 잘 살고, 2번은 신불자되거나 죽거나..겠지..? 좀 스토리가 매끄럽게 구성되진 않았지만 작가와 감독이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는 알것 같다. 이 영화를 보고 신랑이랑 동네 산책을 하며 이런 얘기를 나누었다. 지방에서 가성비 좋은 집 사서 살면서 서울에 비해 촌스러울(촌스러움)지 모르는 지방에 있다보니 나름 귀한 인력 대우 받으며 직장 다니는 삶을 택한 우리 부부는 회피형? 혹은 경쟁극혐주의인것 같다는… 그래도 모든 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살며 고생은 하지만 누리는게 삶의 질이 더 나은걸까 vs 지방살면서 가끔 서울로 놀러가서 돈 쓰고 놀다가 오는게 더 삶의 질이 좋은걸까 정답은 없겠지.. 근데 적어도 86제곱미터 영화 속 영끌과 코인 의지하며 견뎌가는 삶 보다는 나은 거 같다는 얘길 해봄… 지방엔 아파트도 저렴하고 직장에서는 귀하게 그래도 대해주는 편이고… 있을 시설은 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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