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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8.03

2025.08.03 (Sun)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인데 친구랑 톡하다가 이 책을 친구에게 선물 해줬었다. 그게 금요일.. 그러자 그 친구는 자기가 읽고 싶었던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를 나에게 선물해줘서 동시에 어제 각자 택배가 도착했었고 ㅋㅋ 두 책 모두 글밥이 적어서인지 술술 읽히는 책이어서인지 둘 다 하루만에 다 읽었고 ㅋㅋ 후기 나누다가 서로 바꿔보자고 ㅋㅋ 동네에 살다보니 비가 꽤 거세게 내리고 있었음에도 책을 가져다 주러 친구네 동네까지 걸어갔다(나의 매일 산책시간이기도 해서). 친구는 나에게 줄 책을 비닐봉지에 싸서 (젖을까봐 🤣) 전해주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내가 선물해줬었던(그리고 사실 내가 읽고 싶었던) 료의 생각없는 생각을 읽는데… 친구도 나랑 똑같은 구절에 시선이 머물렀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