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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09.05 ・ 스포일러 포함

2025.09.05 (Fri)
감히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말해본다 주제는 ai의 상용화 찬반을 둘러싼 갈등이지만... 안에 갈등이 너무나 다양하다 단순하게는 친구와의 갈등, 선생님과의 갈등, 그리고 민족 간의 갈등 시간이 지날수록 삶의 형태가 달라지고 우리가 나아가는 길이 달라지는 건 당연하지만 이걸 받아들이는 건 언제나 어려운 것 같다 계속 지진이 일어나는데 지진은 균열을 일으킨다 그 균열은 지각의 균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간관계의 균열 영화에서 지진이 나면 꼭 주인공을 둘러싼 관계에 균열이 생기는데 그 균열이 고조되면 될수록 너무 긴장이 돼서 진땀이 막 났다 우리 삶에는 꽤나 자주 지진과 균열, 이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린다 이걸 얼마나 현명하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하겠지만 영화는 해결법을 알려주는 것 같진 않다 하지만 누구나 이러한 지진을 겪는다고 말하는 교훈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고민을 많이 내포하고 있으므로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잘 맞을 듯! 한 번밖에 못 본 게 아쉽다 이스터에그가 많은 영화라 여러 회차 보면 더 좋았을 듯! ㅠㅠ 아마도 우리는 어디서든 코우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깊게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존재 그럼에도 꿋꿋하게 녹아드려는 노력이 인생의 최종 목표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모두 코우이자 유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