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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09.08

2023.12.07 (Thu)
09:25 - 모닝세트 8,000 군산에 오고 싶었던 두 번째 이유. 이성당은 국내에 가장 오래된 빵집이고, 여기 모닝세트가 저렴함 가격에 양이 많다고 해서 부랴부랴 왔다. 군산이 본점인데 신관과 본관이 딱 붙어있고 모닝세트의 빵 종류가 다르다고. 나는 그냥 본관에서 먹었다. 안에는 같은 공간을 칸으로 나눠 빵집과 카페을 분리해놨다. 빵을 구매하면 카페로 들어가 먹을 수 있다. 약간 일반 카페보단 간이 식당 느낌이 더 났다. 나름 여러 명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 혼밥은 당연히 가능. 모닝세트는 평일 오전 8시에서 10시, 주말은 정오까지만 판매한다. 계산대에서 주문해서 번호판 받고 자리로 가면 직원이 금방 가져다준다. 음료는 보리차, 우유 중 하나 고를 수 있고 한쪽에 배치되어 있다. 원하는 거 마시면 된다. 리필은 모르겠다...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커피가 추가된 세트를 구매해야한다. 내가 알던 가격보다 더 비싸서 엥?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정보가 2016년인지 2019년인지의 정보라...지금 물가를 생각했을 때 이만하면 염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양도 많아서 배부르다. 아침부터 빵 굽는 것도 바쁘셨을 텐데 야채 다듬고 스튜도 끓이고, 계란 후라이도 부쳐야 하는 걸 생각하면...이건 이거대로 정성 아닐까. 토스트, 계란 후라이, 우유, 샐러드는 아는 맛이다. 샐러드 소스는 사과맛 나는 소스. 스튜가 의외로 칼칼한 토마토맛이 났다. 그리고 사과잼과 생크림을 함께 줘서 골라 찍어먹을 수 있다. 간단하지만 정성 있는 아침으로 제격. 다음에 간다면 신관에서 먹어보려 한다. 만족스러운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