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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09.17

2024.04.04 (Thu)
19:28 w. ㅇㄹ 언니 - 회전초밥 1,550 * 13 ㅇㄹ 언니랑 밥 먹으러 온 곳. 혜화에 초밥집이 많긴 하나 가성비가 좋은 곳은 잘 없다. 아니면 내가 못 찾는 걸지도...아무튼 지나가면서 오~초밥집~하고만 지나간 곳이었는데 이렇게 또 오게 됐다. 내부는 그럭저럭한 사이즈인데, 의외로 사람이 얼마 없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바다 음식이라 그런지...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안에는 커플로 보이는 두 명 밖에 없었다. 회전초밥 집이라서 테이블에 따라 의자가 놓여있는데, 바 테이블이 신기하게 ㄱ을 뒤집은 모양새였다. 의자가 생각보다 좀 높다. 주문은 레일에 돌아다니는 초밥 집어들거나 주방에 말하면 된다. 몇 안 되는 초밥들이 레일 위를 돌돌돌 돌아가고 있어서 뭐지...했는데 가게 주인으로 보이시는 분이 말하면 바로바로 만들어준다고 하셔서 좀 안심했다. 그리고 이 집의 가장 메리트는 역시 접시 색상 상관 없이 그릇당 1,550원이라는 것! 물론 싼 만큼 좋은 퀄리티를 기대할 순 없다. 그래도 배 채우기엔 괜찮은 곳. 혼밥은 완전 가능하다. 생각했던 것 보다 퀄리티가 막...나쁜건 아니였다. 맛도 적당하고...장어도 괜찮고, 연어도 나쁘지 않다. 장어를 1,550원에 먹을 수 있다니...물론 회전초밥만 1,550원이고 메뉴판 뒷면에는 다른 메뉴들도 줄줄 있다. 내가 안 시켜먹어서 안 봤을 뿐...ㅋㅋㅋㅋㅋ 싸게 많이 먹고 싶을 때 오기 좋을 것 같다. 다만 만드시는 분이 그릇을 너무 시끄럽게 레일 위로 던지셔서...ㅠㅠ...귀가 좀 아팠다. 성의도 없어 보였고...그거 빼면 뭐...그건 내가 멀리 앉으면 해결 될 일인 것 같다. 아무튼 나쁘지 않은 식사였다. 긴급 초밥 수혈해야할 때 오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