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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10.06

2025.10.05 (Sun)
[한줄평] • 난 원작 안본 사람 1인 • 엄청 좌충우돌.. 초반 혼란스럽다? 계속 혼란스럽다. • 처음부터 끝까지 정신이 없다. • 감독님이 하고 싶은거 때려 박은 느낌ㅋㅋ [지하철] - 초반 김독자의 어린 시절부터 말해주면서 어른이 되고 지하철에서 직장 동료와 집에 가던 중에 지금까지 읽어왔던 소설의 주인이 결말이 맘에 안들면 직접 바꿔보라고 하면서 갑자기 판타지의 세계로 변한다. - 이 원작은 안본 사람 입장에서는 갑자기 이상한 날아다니는 귀여운? 생명체가 게임 창 띄워주면서 미션 클리어 하라는데ㅋㅋㅋ 음... 암튼.. 그래서 김독자는 어차피 결말까지 다 아는 상황에서 순간순간 빠르게 대처를 하면서 소위 무적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 워낙 현실판 판타지로 사람들이 게임 창이 나옴으로 이질감이 없고 금방 깨우침ㅋㅋㅋ 왜 아무도 미션이다 뭐다 하는 이런 거에 의문을 안같는걸까... 그냥 수긍하면서 삼ㅋㅋ [이민호] - 김독자가 게임 주인공 이민호를 만나면서 자신이 예지 능력이 있고 같이 다니면 분명 이득이 있다고 했는데 왜 죽이는거지?ㅋㅋ 이부분은 좀 아이러니.... 그냥 이민호 성격인건가... 이민호 배우가 오글거리는 역할을 많이 해보고 그런 적합한 배우라 그런지 큰 이질감은 없었으나 그냥 이 캐릭터에 이질감이 있는듯ㅋㅋㅋ 뭔가 게임 주인공이 중2병 같아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은 무슨 생각일까?] - 딱 봐도 원작을 본 사람들이 이해할만하게 전개가 되지만 실제로는 원작팬들에게 욕을 엄청 먹고 있음ㅋㅋㅋㅋ 초반 설정부터 다르다고 하던데... 감독님이 각색을 심하게 한듯하다... 원작팬도 아니고 원작 안본 사람도 아닌 대체 누구를 위한 영화란 말인가ㅋㅋㅋ 딱 10,20대 겨냥한 영화로 안성맞춤. - 근데 영화관가서 돈 쓰는건 10,20대 위주로 가는 스토리로 600억이 넘는 제작비를 썼다? 미친건다. - 그렇다고 CG가 완벽하지도 않다. 괴물은 그렇다치고 특히 배경 부분은 엄청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중국산 cg 느낌) 지수는.. 이제 연기하지말자 진짜.. 아니면 그냥 뉴토피아처럼 병맛 개그로만 해줘.. [2편 예고] - 그냥 대놓고 2편 나올겁니다! 하고 끝나긴 했는데... 이거 속편 흥행해야 나온다고 하던데..?? 600억 써서 100만명만 보았다? 흥행은 커녕 그냥 포로로 폭망한 작품이었다. - 너무 오글거린다. - 도깨비 목소리 깬다. - 변우석과 같이 동료로 나온 캐릭터들은 그래도 열연했으나 딱 그정도였다. - 넷플릭스나 다른 ott로 드라마 형식으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컸다. 굳이 영화식으로 만들 필요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