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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10.07

2025.10.07 (Tue)
남생이 12 편-누군가는 해야 할 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누군가에게 시키는 어른이 되지 말자. 나이가 많다고, 직급이 높다고,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에서 ‘누군가’의 자리에 못 들어가는 병에 걸리진 않는다. 왜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고 직급이 차면 아랫 사람에게 자랑스러운 ‘누군가’를 시켜주는가? 그것도 심지어 차별적으로? 나는 결코 그런 어른이 되고 싶지는 않다. 말 대신 그냥 내가 해놓는 어른이 되고 싶다. 내가 그 ‘누군가’의 이름 없는 영웅이 될 뿐이다. 그 수혜를 받은 누군가는 또 다시 그것을 이어가줬으면 하는 소박하고도 거창한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