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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10.09

2025.10.08 (Wed)
[한줄평] • 이게 진짜 공룡의 무서움. [시놉시스] - 베트남 전쟁 당시 러시아놈들이 베트남 지역에 공룡을 풀어서 세상의 혼란을 주겠다라는 참으로 거대한 프로젝트 [공룡] - 우리가 아는 쥬라기 월드 같은 아기자기한 공룡의 모습이 아니다. 진짜 여기서의 공룡은 공포의 존재로 범접할 수 없는 무서움을 보여주기 때문에 총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는걸 보여준다. - 공룡에 대한 모습은 그래도 잘 표현한 거 같아서 좋았다. 공룡 나오는 부분들은 웬만한 공포영화 보다 무서움. - 다만, 중간중간 좀 공룡들이 허술하게 보여지는 부분들도 있다. 아마 주인공들이 끝까지 가야하기 때문이다. 그거 아니였으면 내가 볼때는 진작에 다 죽었다. 절대 그 정글 속에서 못살아남음. [입자충돌기] - 베트남 전쟁으로 틈을 타서 그쪽 지역에 러시아 애들이 연구소를 지어 입자충돌기로 고대 있던 공룡들을 불러모아 세상에 혼돈을 주겠다? 공룡으로 뭐.. 지구를 러시아 제국으로 만들겠다라는건가? - 암튼 미친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게.. 우리가 그냥 생각만 했던 모습이 정말 실제로 구현되었다는게 놀랍다. [마무리] - 마지막에 공룡들 상대로 다같이 총 갈기는 부분은 ㅋㅋㅋ 살아남는게 신기할 지경이다 ㅋㅋㅋㅋ 전쟁이 공룡 때문에 멈추고 온 지구를 힘을 합쳐 공룡들을 다룬다? 공존하면서 끝이 나게 된다. - 워낙 미국 중심이고 미군 중심이라 전형적인 미국 영화로 흘러가면서 그럭저럭 볼만 했고 공룡들이 무섭게 그려져 생각보다 흥미진진했지만 이 영화 또한 결말을 어영부영 끝내는 모습은 역시나.. 아쉬웠다.. - 쥬라기 월드가 아닌 다른 영화에서 공룡의 소재로 볼 수 있었다는게 공룡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일 거 같고 소재도 나름 참신했다. 아 그리고 대작은 아니고 그냥 일반 미국영화다 보니 폭발하고 터지는 CG 퀄리티는 그닥.. - 스토리는 별로지만 그래도 공룡이 괜찮았어서 영화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