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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10.10 ・ 스포일러 포함

2025.10.09 (Thu)
[한줄평] • 흑마법 걸린 웡! 폼 미춌다! [웨폰의 뜻] - 총이나 칼 같은 무기가 아니라 사람을 무기로 바꾸는 힘. [시놉시스] - 학교에 있는 한 반에 학생 17명이 모두 새벽에 밖으로 뛰어나가면서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그 반의 선생님을 의심하게 되고 그 반에서 1명 빼고 없어지면서 그 학생만 왜 안없어졌는지 궁금해진다. [인물 컷] - 인물마다 중심이 되어 시간을 순서대로 보여주면서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지, 왜 이런 말을 하고 있는지..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아무래도 각 인물들 중심으로 계속 중심이 바뀌다보니 흐름이 끊기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몰입감이 괜찮게 흘러갔다.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선생님] - 초반에 선생님이 워낙 사람들에게 의심을 받다보니 여러 고초를 겪게 되고 특히 이전 학교에서 안좋은 행동들이 있다보니 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 폴과의 관계는 전 여친, 전 남친 느낌으로 선생이 유혹을 하게 되면서 폴과의 관계하는 장면은 좀 이해가 안되긴하다. - 그냥 이 선생님 자체가 문란한걸로... 아니면 폴의 인생을 망치고 싶다거나.. 이미 폴의 아내는 폴이 집에 오니 다 아는 눈치였다. [주술의 이야기] - 글래디스는 알렉스의 이모라고 소개는 되지만 확실하게 나오지 않고 있고 알렉스의 아빠와 엄마를 흑마법으로 양기를 빨아들이면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사용한다. - 결국 글래디스는 마녀로 나오며 알렉스에게 친구들의 물품들을 가져오라고 한다. 그리고 왜 친구들이 새벽에 뛰어서 왔는지.. 알게 되었고 알렉스는 손수 숟가락으로 떠먹으면서 보살핀다..ㅋㅋㅋ 알렉스 너무 착해 ㅠㅠ - 미국은 확실히 삐에로나 주술 등을 믿으면서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듯 했다. 어찌보면 권선징악으로 주술을 부린 마녀가 그 아이들에게 무참히 죽임을 당하는건 전혀 불쌍하지도.. 않았다. 속은 시원했지만 남은 아이들은 과연 이 일을 기억하나? 트라우마로 남지 않을까.. 걱정이 한편으로 되었다. [교차점] - 모든 인물들이 각기 다르게 벌어지고 있지만 결국 한 꼭지점으로 교차되어 조각들이 만나 퍼즐을 완성시키는 느낌이었다. - 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조금 있었고 서서히 조여들어오는 공포감이 꽤 인상 깊었다. - 특히 밤에 알렉스의 엄마가 양손에 술병을 들고 선생님이 자고 있는 사이에 차 안으로 들어와 머리카락을 자르는 장면 무서웠다. - 제일 충격적인 장면은 교장선생님 웡이 흑마법에 걸려 괴물로 변해 뛰어가는 모습은 웡의 지금까지 베스트 연기가 아닌가 싶다!! [흑마법] - 소재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다만, 뭔가 초반과 결말에 집중하다보니 중반 부분에는 좀 쳐지는 느낌이 있었고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대체 이 이모라는 사람은 흑마법을 어디서 배워온거야ㅋㅋㅋㅋ 이 흑마법에 대해 친척 모두 모르게 배워왔었나보다ㅋㅋㅋ - 미국이라 집이 한채씩 따로 있고 cctv가 활성화가 안되있어서 공감이 되겠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로 빗대면 전혀 공감이 안될듯ㅋㅋㅋㅋㅋㅋㅋ 그냥 cctv로 어디로 가는지 추적이 다 가능하니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