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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10.15 ・ 스포일러 포함

2025.10.14 (Tue)
[한줄평] • 불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 아이들을 구한 작은 영웅 2인. • 뻔하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 [시놉시스] - 미국 스쿨 버스 운전수인 주인공은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모든 운행이 끝나고 복귀 도중 아들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향하다가 대대적인 산불로 인하여 한 학교에서 스쿨버스를 보내달라고 본부에 요청을 하게 된다. 본부에서는 빈 차가 있는 확인하게 되면서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스쿨버스] - 한국에서는 없는 스쿨버스가 어떤 식으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생각보다 무전으로 하여금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어서 신기했다. 한 학교를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버스처럼 배차 느낌이라 몰랐던 사실이었다.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긴장감] - 아이들을 태우고부터 불에 타는 도심을 누비면서 최악의 상황까지 몰리는 부분들까지 정말 긴장감이 넘치고 슬픈 감정이 올라오는 듯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어떻게든 무사히 집으로 보내야겠다는 주인공과 여자 선생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 산불을 진화보다는 마을 주민들의 대피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소방 총책임자가 인터뷰에서 이 사태에 대해서 이 상황까지 온 것에 대해 숨지 않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도 좋았다. (미국 영화의 흔히 있는 장면이지만 볼때는 좋음) [결말] - 불속을 뚫고 스쿨버스가 무사히 부모들에게 가는 장면은 너무나도 감정이 북돋았다. - 솔직히 아들과의 관계 같은 장면은 처음과 끝 모두 좀 이해하기 힘들었고 보스가 초반에는 주인공에게 알빠노 시젼하다가 나중가서는 태세전환하는 모습은 이해불가였음. - 학교에서 애들을 태우고 난 이후와 불 속에서 나와 부모와 아이들이 만나는 장면까지 정말 잘 연출도 좋았고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다. - 영화 자체가 크게 지루하지 않았고 워낙 현실감 있게 그려내서 한국과는 무관한 산불과 불들의 향연이지만 진짜 몰입감 있게 봤다. - 한국 정서와는 안맞는데, 왜 재밌는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