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좋다... 듣자마자 소리지르면서 플레이리스트에 넣었다. 역시 멸종과 사랑의 키워드가 동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취향ㅡ대ㅡ저격을 했다. 사랑이 멸종위기급이나 되는데, 그런 힘든 사랑을 이뤄냈다는 게 굉장하게 여겨지게 만드는 노래다. 곁에 있는 이 사람이 나만의 멸종위기 사랑종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