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오타쿠와 3D 오타쿠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공연 (으로 기획 했겠지) 이번에 처음 실행한 거라고 하던데 도전은 잘 한듯? 나는 내가 어른이 되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 타고 다닐줄 알았어서 이런 기술과 일상의 경계없는 문화생활이 가득한 세상을 원했었음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처음 하는거라 그런지 아예 다른 성향을 가진 팬들의 니즈를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숙제를 풀지 못한 거 같음 코로나 시즌에 여러 온라인 콘서트에서 vr 기술을 활용 했던 것처럼 무대 배경이라도 그런 요소를 넣었으면 재밌었을텐데 그냥 버츄얼 공연 - 아이돌 공연 - 버츄얼 공연의 반복이라 팬들은 좀 지루했을 거 같음… 곡도 2개씩밖에 안 하구 엑디즈랑 YB밴드의 콜라보처럼 버츄얼 가수랑 아이돌 팀끼리 콜라보 무대를 늘리고, 버츄얼 아티스트의 관객 소통 요소를 늘리고, 무대 디자인 기술력이 높아진다면 정말 아이코닉한 공연장르를 만들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