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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10.21 ・ 스포일러 포함

2025.10.21 (Tue)
[한줄평] • 나홀로집에 악당보다 형편없는 악당. [시놉시스] -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여자가 소개팅 어플로 3개월동안 연락을 지속해오다 레스토랑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첫 데이트가 시작될 때쯤 이상한 에어드롭 메시지가 자신의 아들을 협박하면서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는데... [범인 찾기] - 결국 “에어드롭”이라는 기능을 통해 레스토랑에서 있는 사람 중 범인을 찾는 것이 주요 핵심 내용이다. 반경 15m 이내인 경우만 에어드롭 메시지를 보낼 수 있기 때문.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남자가 보살] - 남자 주인공은 반전 없는 진짜 착한 남자고 소개팅 어플이지만 그중 여자 주인공의 진심을 느껴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 여자 주인공이 에어드롭 메시지로 시달리고 있으면서 우왕좌왕하고 어수선하여 처음에는 남자도 그러려니 했지만 점차 심해져 결국 자리를 뜨려고 했지만 키스 한방에 다시 무너짐ㅋㅋㅋ 마음이 약한 남자... - 다른 남자 같았으면 이미 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없어졌을 듯... 남자는 여자한테 진짜 진심이었나보다.. [악당] - 이제 이 영화의 주요 단점인 악당이다. - 모든걸 여자주인공의 일투족을 컨트롤 하는 할아범 악당이라는게 밝혀지고부터 급격히 재미가 없어지고 부하 1명밖에 없다는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홀로집에 영화도 집안 악당이 최소 2명인데... 아마 2명이었으면 여주가 못이겼겠지... - 그냥 악당 자체가 너무 허술하고 매력 조차 없고 집안에 들어온 악당 처치하는 것도 허무하게 끝이 난다. (여주가 틈새로 음식에 약 넣었다는 것도 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 체스로 치면 두수 앞을 내다본다는 악당이 뭐이리 허술해...) - 초중반 범인 나오기까지는 그래도 스릴러스러운 모습들이 보였지만 맥빠지는 악당 등장과 함께 이 영화 또한 스르륵... 김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