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전체 공개 ・ 2025.10.31 ・ 스포일러 포함

2025.10.30 (Thu)
!!!! 스포일러 있음 !!!! 트리거 워닝 : 동물사체, 동물 자연사 일단... 굉장히 무난하게 본 영화. 슴슴하고 잔잔했음. 뭔가 확! 사로잡거나 건드리는 느낌은 아니라서... 약간 영화를 본다는 느낌보단 틀어놓고 구경했다는 느낌으로 봄. 그런데 반려동물의 임종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특정 장면이 굉장히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음. (당사자성 발언) 재밌었던 부분이라면 '집으로 부르기 좋은 곳'이라는 마을의 표어가 '집에 누군가를 부른다'처럼 느껴지니까 '집이라고 부르기 좋은 곳'과 같이 좀 더 정확하게 표기하는 쪽으로 표어를 바꾸려고 매일 시의회 참여하던 밀턴이, 예상치 못한 불청객의 방문 이후로 표어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는 부분이었고요. 가끔은 그런 깜짝 이벤트가 인생의 재미를 더하기도 하는 듯. 물론 저는 컨프기질이 있어서 깜짝 이벤트에 면역이 없어서 물흐르듯이가 잘 안 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