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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11.09 ・ 스포일러 포함

2025.11.08 (Sat)
재밌다... 감동적이다...... 영화와 다큐멘터리에 대해 깊생 가능했다 그리고 대부분 컷이 같은 사이즈이지만 강조될 부분만 컷 사이즈를 다르게 배치해 만화의 특징을 살린 부분이 좋았다 아무리 똥영화라는 소리를 들어도 내 영화를 진짜 재밌어하는 사람 한 명만 있으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구나... 결말은 폭발로 끝난다 판타지가 한 꼬집 부족했기 때문이다 ...만, 과연 어디까지가 판타지일까? 이 만화책(이 영화)는 실제일까 영화일까? 프레임 밖의 유타를 담아냈을까 여기도 결국 프레임 안일까? 나는 마지막 페이지인 폭발을 제외하고 전부 진짜이고 이 책이 마지막 페이지를 담아낸 진짜 기반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의견도 재밌다 ㅎㅎ
칭작이란 보는 이, 듣는 이가 안고 있는 문제에 깊이 파고들어서 웃기거나 울리는 일이잖니? 그럼, 만드는 이도 상처를 받아야 공평하지. 안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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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넌 사람을 어떤 식으로 떠올릴지를, 스스로 정하는 능력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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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난 앞으로도 그 에리를 떠올릴 거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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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어머니 때는 찍지 못했던 죽음을 찍는 데 성공하면서... 제대로 살아가자고, 다시금 영화를 제작할 자신감을 얻는다. 끝. 그건 영화 속 나의 얘기고, 현실의 내 삶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문화제 이후에는 학교에 가지 않고 방에 틀어박히게 됐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서 온종일 에리의 영화를 재편집했다. 호평을 받은 영화지만, 나에게는 내내 뭔가가 부족한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 해답은 에리와 보낸 2728시간의 영상에 있을 거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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