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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11.24

2025.11.23 (Sun)
고쓰롭은 흔치 않은 영미권 성씨니까 대충 영국 밴드가 “한국에 정말 귀한 궉이라는 성씨가 있다니까 밴드명은 궉으로 하자”라고 한 뒤 음악을 내는 느낌일 거겠지… 이런 마치 단체로 명계에서 삼보일토의 형벌을 받는 상황을 그대로 녹음한 듯 느리고 추적추적하고 어딘가 불길한 앨범은 북미 태평양 북서부의 습한 겨울에 딱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