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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12.08 ・ 스포일러 포함

2025.12.07 (Sun)
[한줄평] • 임모탄이 착해보여.. [어디서 많이 본 인물이 나옴] - 풍요의 땅에서 살다가 어린 퓨리오사가 납치당하고 딸을 구하던중 엄마는 디멘투스에게 죽음을 당하면서 퓨리오사는 끌려 다니지만 임모탄과의 계약으로 퓨리오사를 넘겨주게 된다. 하지만 도망치고 임모탄의 일반 병사로 살아가게 되면서 탈출을 계속 꿈꾸게된다. - 그러던중 잭을 만나 여러 고비를 넘기며 생존했지만 결국 디멘투스에게 잡혀 잭은 죽게되고 퓨리오사는 자신의 한팔을 잘리면서까지 복수를 다짐한다. - 디멘투스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진 않았지만 나무에서 뿌리게 내리는 방식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을거라 보인다. + 디멘투스 역에 크리스 헴스워스가 나옴.. 어디서 많이 봤더라.. 토르님.. 여기서 뭐하세요?ㅋㅋㅋ [고생길] - 1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전의 이야기로 2편이 뭔가 새롭게 느껴졌고 임모탄이 제일 쓰레기인줄 알았는데, 그 쓰레기 위에 더욱더 큰 쓰레기 디멘투스가 있었다는걸 놀라움ㅋㅋㅋ - 디멘투스를 죽였지만 해피엔딩이라는건 맞이하지 못한듯싶다. 고향에 가지 못했고 고된 시간을 보내면서 잃어버린 시간과 자신이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걸 의미한다. 이제는 임모탄의 여자들을 데리고 타인을 위한 자유로 떠나는 여정이 1편에서 이어지는듯하다. - 1편에 비해서는 빠르게 전개되기 보다는 차근차근 보여주는 방식을 선택하면서 1편의 분위기를 최대한 가져오려고 했었다. 하지만 잭은 1편의 톰 하디보다 못했고 디멘투스도 임모탄보단 잔인하긴 했지만 비주얼적으로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못보여준 거 같다. 물론 주인공 또한 다르기에.. 샤를리즈 테론이 대박이긴했음. - 그럼에도 나쁘진 않았던게 액션이나 분위기를 최대한 잘 가져오려고 했고 아포칼스의 이정도의 미친 추격전은 진짜 매드맥스와 이 영화에서 밖에 못보기 때문에ㅋㅋㅋ 이전 작품보다 덜하다고 평점을 낮게 줄수가 없다.. - 샤를리즈 테론과 인야 테일러 조이는 진짜 고생 많이 했을듯.. 보는 내가 더 쫄림ㅋㅋㅋㅋㅋ - + 복수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