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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6시간 전 ・ 스포일러 포함

2025.12.10 (Wed)
[한줄평] * 이게 바로 B급 좀비다. [K-좀비] - 이 영화가 2015년에 개봉했고 부산행이 2016년에 개봉했다는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말은 하는건? 부산행이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고평가를 받아야한다는 의미다ㅋㅋㅋ 물론 이 영화는 뭐 블록버스터급의 상업적 영화는 아니고 좀비물을 좋아하는 B급 영화이니 이점은 참고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이런 허술한 보안은 이해가 됨] - 좀비 사태 이후로의 이야기로 전개되며 이미 공포와 충격으로 트라우마나 가족이나 친구 등 목숨을 잃은 거까지 남은 생존자들은 힘든 삶을 보내던중 미국 같은 선진국이 아닌 최빈국으로 보이는 나라에서 한 섬에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여 리조트 형식으로 좀비들을 직접 사냥하면서 게임처럼 놀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시설로 참.. 돈 많은 놈들의 생각으로는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은 든다. - 좀비를 싫어하는 여자가 한 단체에 임무를 맡고 보안실에 들어가 usb로 기밀을 다운받는다. 하지만 이 여자도 속았다. 기밀을 빼오는게 아니라 그 usb에는 바이러스가 있어서 모든 보안시스템이 무력화되고 좀비들이 모두 풀리면서 아수라장이 되고.. 이 섬은 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5시간이 지나면 비행기들이 와서 자동적으로 폭파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여자는 그냥 여기가 싫어서 기밀을 넘기면 뭐 여길 폐쇄하던가? 하는 그런 정보를 빼낼려고 왔다가 자기도 죽음ㅋㅋㅋㅋㅋㅋ) 안일하게 생각한 보안 시스템은 결국 좀비밥으로... - 이제 주인공 무리들은 리조트로 향하면서 일행들을 잃게 되고 나중에는 남친이 주인공을 배신하게 되고.. 같이 다니던 스나이퍼 남자도 여자를 살리고 좀비들에게 뛰어들음.. 남친보다 나은 남자였다.. 물론 먼저 도망친 남친은 좀비에 물려 자살함ㅋㅋㅋ 근데 진짜 무서운 마음은 이해는 하는데.. 혼자 도망가는건 개에바잖어요.. 쓰레기 남친아.. [개연성 하늘위로..] - 주인공 여자는 필사적으로 좀비들을 뚫고 나와 죽은 여자의 usb를 들고 물 속으로 뛰어내리면서 섬 전체는 폭파되고 여자는 그 섬에 대해 폭로한다. 그 섬의 좀비들은 다름아닌 난민들을 데리고 이 좀비 사파리를 유지시킨 것이다. 살아남은 주인공은 usb로 폭로하지만 사파리 대표는 부인한다. 근데 물에 뛰어내렸는데 usb가 온전한게 신기함... 그리고 스파이퍼 남자는 마지막에 뉴스 보는 장면 나오던데.. 대체 어떻게 산거죠?ㅋㅋㅋㅋㅋ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결론낼래??ㅋㅋㅋㅋ - 마지막에 뉴스에서 기자가 해변에서 이야기하던 도중 좀비들이 물 속에서 나오면서 혼비백산하면서 끝남. 좀비가 수영을 한걸까? 아니면 변이 좀비가 되서 뭐.. 물속에서도 살 수 있는 아가미라도 생겼나?? 그럼 좀비계의 혁명이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초반에 좀비들은 느리게 걷더니만 갑자기 빠르게 걷더니.. 좀 있으니깐 완전 뛰어댕김ㅋㅋㅋㅋ 뛰던가.. 걷던가.. 빨리 걷던가.. 1가지만해 진짜ㅋㅋㅋㅋㅋㅋㅋ + B급 영화부터가 이미 제대로 만들 생각은 없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