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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12.16

2025.12.15 (Mon)
시어들이 성긴 그물처럼 서로 느슨하게 걸쳐있는 느낌. 짙은 생활감이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건조하다. 잘 말린 클로버처럼 부서지기 쉬운 감각이 느껴졌다. 이전 시집과 비슷한 방향으로 읽었다. 다정함이 배어있는 무표정의 언어들, 그리고 가벼운 밀도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