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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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Tue)

사진은 시간을 가둔다. 시간은 기억이며 잡을 수 없다. 천지를 돌아다녀야 하는, 내 몸이 어디 있어야 행복한지 알려주는 예술, 사진. 나는 사진 찍는게 좋다. 쉽고 간편하면서도, 내가 담고 싶은 의미를 그림이나 노래처럼 복잡한 기술 없이도 해낼 수 있다. 이제는 내가 무엇을 찍고 싶은지, 무엇을 담고 어떤 감정을 전하고 싶은지 생각해서 찍어봐야겠다. 사진은 보고싶어 하는 것만 보는 인간의 진화의 습성에서 빠져나간 것들을 보완해주는 예술이다. 훌륭한 사람은, 평범한 것을 비범하게 보이게 만든다. 자신만의 눈으로 세상을 해석 사진은 우리가 무엇을 보고싶은지 알게 하며, 정답이 없다는 것만이 위안이다.

사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그 본령이다. =내가 담아내고 싶은 세상 곳곳의 사랑과 사람냄새와 희망을 담아내는 도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좋은 사진일수록 우연이 아니라 많은 생각이 들어간 계산이 들어가있다.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생각이 선행되어야 설명이 없어도 와닿는다.

원할 때마다 바로 만들어 낼 수 있는게 실력이다. 모든 세련은 지루한 반복과 연마로 얻어진다.

새로움이 유일한 선이며 팔리지 않아도 실패라 평가받지 않는 유일한 일탈이 예술이다.

자기만의 눈을 가지려면, 세상에 위대한 눈이 수없이 존재한다는 것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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